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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어제 문화역서울에서 진행중인 PROJECT284 "시간여행자의 시계" 무료공연에 다녀왔습니다.
5월31일 페인스 플라우 <내가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것>에 대한 공연이었어요.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는데 다녀오길 정말 잘한 공연이었습니다.
이 무료관람은 59일 간의 시간여행이란 컨셉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, 건축, 영화 등 융복합 예술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네요.
시간여행자의 시계 - 문화역서울284
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
이렇게 생긴 팜플렛을 나눠주네요. !
앞으로 남은 공연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또 와야죠.!
문화역서울284
"시간여행자의 시계"
The Clock of Time Traveler
총 3파트로 나누어 진행합니다.
시간여행자의 시계의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.
우리는 모두 과거를 가슴에 품고
미래를 상상하며 나아가는 시간여행자입니다.
오늘은 어제의 유산이며
내일의 씨앗이기에
절실하고 소중하게 하루하루를
살아가야 할 것입니다.
기간 및 장소 : 2017.05.17(수)~2017.07.23(일)
문화역서울 284 전관, 광장
관람시간 : 10:00~19:00 무료관람
월요일 휴관
문화가 있는 날 (매월 마지막 수요일)
21:00까지 연장 운영
파트1. 과거 : 긍정시계
파트2 : 미래 : 지향 지계
파트3 : 쾌락 시계
공연일정입니다.
남은 공연이 앞으로 많으니 꼭 한번 시간내셔서 가보세요.
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.
영화상영 일정입니다.
시간에 관한 영화들 총 집합이네요.
어바웃타임이 6월20일~6월25일까지 진행하네요.
나비효과도 꼭 추천드립니다 (06.13~06.18)
현재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영화인데
예전에 봤을 때 꽤 충격적이었습니다.
그만큼 현재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다고 다짐한 영화기도 했죠.
그외 이터널선샤인, 오픈유어 아이즈, 메멘토 모두 추천입니다. (06.06~06.11)
이터널선샤인은 연인과 함께가시길 꼭 추천드립니다.^^
그외 전시일정입니다.
서울역엔 항상 기차타러만 갔었는데 이런 예술공간이 있는줄 몰랐습니다.
좀 홍보가 부족했었나 싶기도했구요.
어제 본 페인스플로우 연극을 보더라도 공연의 퀄리티가 매우 높습니다. 이 연극의 경우는 '수상작'이라고 합니다.
<페인스플로우 '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' : 소개영상 >
아래는 시간여행자의 문화공연 홈페이지입니다.
참고하세요!
더불어 서울시 야경도 추천드립니다.
2017.05.31 - [일상/방문후기] - [서울로2017] 방문후기 서울야경 최고 ( 서울역 2번출구 )